목록전체 글 (125)
Investy Global
제가 구현하고 싶었던 것과 똑같은 서비스가 나왔네요. 역시 이래서 구글이군요. 심지어 음성 인식 기술까지 접목시켰네요. 구글이 이와 같은 혁신을 이어가는한 당분간 경쟁자가 쉽게 나오지 못할거 같습니다. 구글은 이제 모바일 제조사, 이통사 모두의 적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안드로이드폰이 아이폰을 따라잡을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구요. 아래 출처 : 구글 공식 블로그 Quick Search Box for Android: Search your phone and the web 2009-10-10 linda 2009-10-10 03:38 작성, 2009-10-10 03:38 수정 I'm happy to announce Quick Search Box (QSB) for Android, a fast and versatil..
꿈꾸는 자가 세상을 갖는다. 드라마 평론은 아니지만, 드라마 선덕여왕은 참 시나리오가 탄탄해서 좋다. 친구나 후배 드라마 감독도 있지만, 그들의 고견을 아직 안들어봤으나 내 주관적인 감성으로는 꽤 차별화가 된 드라마다. 그전 사극에 비해 스토리와 컨텐츠가 매우 세련되었다고 할까? 각설하고, 사람들은 누구나 꿈을 꾼다. 어렸을때는 대통령이 되고 싶고, 그담엔 의사, 판사...그러다 회사원이 되는 사람들이 절반. 물론 회사원으로 나중에 ceo가 되는 좋은 코스가 있긴 하지만. 암튼 그렇게 꿈을 꾸다가 나중에 훌쩍 세상을 떠나게 되는게 인생인거 같다. 떠나고 난 다음에야 내가 대통령이었던들 아니면 골목을 깨끗이 청소하는 청소부였던들 모두 매한가지 같긴 하다만, 꿈꾸는 동안 행복했고 그 꿈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한참 트위터가 유행이고 많은 오피니언 리더 분들이 열렬히 사용하시는 이 때에 굳이 재뿌리는 얘기갔지만, 일반인의 입장에서 보면 트위터가 한국 문화가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 첫째, 트위터는 공론장 (여론이 취합되고 소비되는 장)에서의 자유로운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을 특징으로 하는데, 한국에서는 이러한 역할을 아고라나 디씨인사이드 같은 bbs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즉, 트윗 방식으로 딱딱한 이야기를 나누는데 익숙해져 있지 않고, 게시판에서 정리된 형태의 논쟁을 원한다. 둘째, 140자 이내의 커뮤니케이션은 SMS나 LMS(Long Mesage Service)가 가지는 똑같은 한계를 지니고 있다. 깊이있는 논의보다는 공지, 알람, 감정의 표현 등에 국한될 수밖에 없는 짧은 단문 위주의 커뮤니케이션에 한국 ..
아직 절반도 채 못 산 인생이지만, 지금까지 깨달은게 있다면, '행복은 바로 나 자신에게 달려있다'는 것입니다. 과거에 경제적으로 좀 더 넉넉하기위해 아등바등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때는 정말 누가 나를 1억원에 사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늘어가는 마이너스를 보기도 괴로웠고, 욕심만큼 삶을 즐길수 없다는게 너무 싫었습니다. 남들이 보기에 괜찮은 직장도 있고, 내 집은 아니지만 작고 아담한 보금자리도 있었지만, 내 삶은 그렇게 점점 글루미했었습니다. 긴 터널을 지나온 지금, 행복은 바로 내가 생각하기에 달려있고, 돈은 좇을수록 도망가고, 무언가를 위해 노력할때 돈이 찾아온다는 걸 느낍니다. 제가 갑자기 복권에라도 당첨되었나 하시겠지만, 그건 아니고 아직도 저는 중산층이 될까말까 정도의 경제력일 뿐..
과거에는 핸드폰 제조사 > 이동통신사 > 컨텐츠 제공사 > 포털 등등 유통체계도 있고 각자의 영역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그러한 영역 허물기는 물론이고 전방위적으로 한 곳에서 만날거 같은 느낌이네요. 그 증거로 각 영역에 있는 회사들의 최근 행보를 보면, 애플은 iTunes를 통해 mac, ipod, iphone, apple tv로 다채널 전송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하나의 컨텐츠가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공급될 뿐만아니라 애플이 예전처럼 pc, 핸드폰 제조사로 역할하기를 넘어 앱스토어를 통한 컨텐츠 유통자로써 역할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유럽에서 '무비스토어'를 오픈했는데, 핸드폰으로 고화질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향후 앱스토어같은 오픈 몰을 구축할 계획이니, 그 지향점이 애플과 크게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