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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20대 80의 법칙이 있죠. 여러가지에 적용이 되는 파레토의 법칙인데, 조직에는 20의 사람들이 조직을 이끈다는 거지요. 아무리 똑똑한 사람들을 모아 놓아도, 실제 모두가 똑똑하지 않을수 있고 또 주도적으로 일하는 사람들은 20인거 같아요. 같은 월급을 받는데 혹사당하는거 아니냐고 할 수 있지만, 본인의 몸값을 높이는데는 20안에 드는게 중요할거 같아요. 공무원이 아니라면 말이죠. ㅇ 흔히 당신의 경쟁상대가 누구입니까? 라는 광고카피성 질문을 날리면, 의외로 주변에 국한되어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거 같습니다. 한 조직에서 자리에 연연하거나 보상에 연연하게 되는 이유도, 자신도 모르게 같은 조직, 비슷한 상태의 다른 사람과 스스로를 비교하기 때문인거 같아요. 다행히 강적이 있다면 자신에게 발전이 되겠지만..
과거에는 제품이 아닌 서비스로 해외에 진출할때는 localizatoin과 뭔가 문화적인 customizing을 필요로 했습니다. 언어의 장벽 때문이기도 하고, 국가마다 이용자들의 관심사가 다르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젠 모든 나라에서 통용될 수 있는 서비스들이 하나둘 등장하고 있습니다. 구글의 유럽시장 점유율이 얼만지 아십니까? 자그만치 90%. 유럽애들이 다 영어를 쓸 줄 아니까라고 얘기할 수도 있지만, 과거에는 나라마다 정말 1위 서비스가 따로 있었습니다. 스페인에는 라이코스가, 독일에는 베텔스만 미디어그룹이. 그런데 구글이 싹쓸이를 하고 있다는 얘깁니다. 그 혁신적인 변화의 원인은 바로 구글 검색의 철학에 있습니다. 즉, 검색 결과를 키워드 광고나 service provider의 임의적인 편집..
돌이켜보면 한국이 IT 강국이라고 불리던 시절은 기술력 때문이 아니었던거 같다. 김대중정부 시절이던가 국가 차원의 지원으로 전국에 초고속망이 초고속으로 깔리고, 거품이었던 아니었던 벤처들이 우후죽순 생겨났던 시절이 있었다. 그 터널을 지나와서 한국이 IT 강국으로 불리웠지만, 실제 혁신을 주도했던가 회의하게 된다. 현재의 IT는 구글과 애플왕국의 싸움이다. 이 둘을 당해낼 경쟁자가 없다. 둘은 모두 미국 기업이다. 왜일까? 삼성은, LG는 소니는 닌텐도는 대적할 수 없는 상대인가? 그렇다. 그들은 적어도 2년, 조직과 문화에 있어서는 5년이상 앞서있다고 본다. 혁신은 어디서 나오나? EQ? IQ? 자유로운 상상? 무엇보다 영혼이 자유로와야 혁신적인 상상력이 발휘될수 있을거다. 삼성과 LG는 이제 초일류기..
어제 가양대교에서 상암동 방면으로 넘어오는 도로에서 눈에 띄는 플랭카드가 있었습니다. "맨 땅위에 우뚝 서다!" 무슨 부흥회 집회가 있는가부다 하고 다시 각도를 돌려 다른곳으로 향하던 순간, 좌측에 씌어있는 글씨를 보고 빵 터지고 말았습니다...푸훗~ ......... ......... "000 비뇨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