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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sty Global
기업을 하는 사람들이 혹은 사업을 하는 사람들이 흔히들 간과하기 쉬운 것이 있습니다. "장사는 이윤을 남기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남기는 것" 이라는 상도의 정신입니다. 저역시 어려운 시기에 다른 가치를 추구하다가 사람을 잃은 적이 있습니다. 그것이 비수가 되어 제 가슴에 꽂힌 적이 있습니다. 제 탓이 아니라고 우겨봤자 결국 먼저 칼을 꽂은 것은 제 자신이었습니다. 이제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그러한 우를 범하지 않을 것입니다. 조직의 논리로 효율화의 논리로 사람을 뒷전에 두는 그러한 우는 더이상 없을 것입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정말 '사람', '사람과의 관계'를 중시하면서 끝이 아름다운 사람으로 남고 싶습니다. 조직이여 저를 시험에 들게하지 마소서...
한국에 가서 몇몇 분들에게 조언을 들었습니다. 제 블로그가 너무 재미가 없다고 하더군요...ㅎㅎㅎ 유익한거보다 재밌어야 계속 구독하겠다고 협박을 받았습니다. 회사일에 쫓기어 그나마 블로깅을 못한지 오래되었네요...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셨는지요? 올해 한해 계획하시는 모든일이 착착 잘 풀리시길 바랍니다. 글구 재밌는 블로깅을 위해 상해의 모습을 사진으로 좀 보여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일단 카메라폰부터 장만하고요...오늘도 재미없는 블로깅이 되었군요.ㅋㅋ
RSS를 둘러싼 위자드웍스와 한겨레(온신협 포함)측의 논쟁을 보니 한번쯤은 짚고 넘어가야할 사안이 터졌다는 생각이 든다. 원론적으로야 양쪽 모두의 입장에 동의하면서도 다소 권위적인 접근을 하고 있는 언론사측의 태도에 대해서는 그다지 달갑지가 않다. 결론적으로 RSS는 저작권자가 공개의 범위를 정할 수 있고 그 정보의 재유통에 대해서는 책임을 물을수 없다고 본다. 즉 정보의 재가공이나 변형에는 엄격한 저작권법에 대한 책임이 있겠지만 재유통에 대해서는 RSS란 명칭에 이미 표시된 SYNDICATION이라는 의미를 간과한것이 아닐까 싶다. 과거 언론사의 기사를 포털이나 1차 사이트가 계약을 통해 독자에게 전달을 하였을때, 일부 군소 사이트들이 무단으로 이 기사들을 재유통한 적이 있었다. 이것은 명백한 저작권 ..
모든 분들에게 올해 희망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준비하시는 모든 일들, 계획하시는 모든 것들에 좋은 결과가 있으시길 바랍니다. 해외에서 생활하시는 블로거 여러분 힘내시고 올해 한번 더 도약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신니엔콰일러~ 상하이신 드림
중국은 잘 아시다시피 왠만한 동영상이나 컨텐츠들을 공짜로 볼 수 있고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사이트가 많습니다. 길거리에서는 DVD를 단돈 1000원에 팔고 있고, 정식 샵에서도 모두 복제본을 팔고 있습니다. 가끔씩 언론 보도용으로 이를 압수해 불태운다든지 샵을 한동안 못열게 한다든지 조치가 있지만 얼마후 다시 판매가 시작되곤 합니다. 이러한 도둑질은 중국인들이 copy right에 대한 인식이 없을 뿐더러 이미 관행화 되어 있어서 심각성을 더한다고 볼 수 있지요. 한류 컨텐츠들이 정말 유행이지만 온라인에서 돈을 벌었다는 사례는 거의 없습니다. 대장금 이영애씨가 중국내에서 얼마나 훌륭한 모델 역할을 하는지 잘 알지만 모델료를 받고 있다고는 생각이 안듭니다. 한국의 모 방송국은 중국 모 사이트와 거래를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