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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주의(Perfectionist) vs 최상주의(Optimalist) : 행복하게 살기 위한 선택 본문
지난주 부산에서 있었던 국제게임박람회, G-star에 갔다가, 교보문고를 들르게 되었습니다.
원서 코너에서 눈에 띄는 책이 있어, 집어들었는데, <BEING HAPPY> Tal Ben-Shahar저 였습니다.
"You don't have to be perfect to lead a richer, happier life" 란 표제가 마음에 들었고,
책을 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책에서 얘기하는 완벽주의와 최상주의의 차이는,
나 스스로 완벽주의적인 결함이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로 인해 나 스스로와 주변 사람을 괴롭히지 않았나 반성하게 됐습니다.
무엇보다 실패할 수 있다는 걸 인정하는 순간, 수많은 고민과 아픔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음을 배웁니다. 실패를 인정하지 않게되면 자꾸 자신을 합리화하거나, 자존심에 더 깊은 상처를 받게 됩니다.
'내려놓는다'는 표현처럼, 정말 내가 많이 부족하고 그러하기에 실수할 수 있고, 그 실수를 통해 오늘도 하나 더 배웠다는 마음가짐으로 살아간다면, 우리는 완벽주의자가 아닌 최상주의자로 거듭나게 됩니다.
성공한 CEO나 소위 세상에서 출세했다는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완벽주의의 성향을 지니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들은 때로 행복하지 못하고 불행하게 생을 마감하기도 합니다. 'Stay hungry, stay foolish'라고 얘기했던 스티브잡스 또한 일에서의 행복은 몰라도 가정사나 스스로 정말 행복했을지는 모를 일입니다. 끊이없이 배고프고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추구해야 하는 삶은 어쩌면 숨막힐만큼 갑갑한 일인지도 모릅니다. 그렇게 개인의 행복을 희생하여 세상에 새로운 '가치'를 더했던 스티브잡스에게 박수를 보내야 할 일이지만요.
저는 오늘부터 완벽주의를 지양하고, 최상주의로 전환하려고 합니다. 그래야 좀 더 너그러워지고 스스로도 편안해질 테니까요.
그동안 손놨던 블로깅도 조금씩 하면서, 제가 가진 정보와 지식을 나누는 의미있는 일을 지속하려 하구요.
전 다음커뮤니케이션 대표였던 석종훈 대표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감사일기'를 쓰고 계시더군요. 매일매일 그날의 감사했던 순간들을 짧게 일기처럼 적어나가고 계셨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가진 것보다, 남이 들고 있는 것을 보면서 사는거 같습니다. 끊임없이 비교하고, 남들이 나를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를 걱정하면서 살지 않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감사하고 행복했던 일들이 참 많은데, 부족하고 못마땅한 일들을 주로 떠올리면서 살고 있지 않은지 모르겠습니다.
원서 코너에서 눈에 띄는 책이 있어, 집어들었는데, <BEING HAPPY> Tal Ben-Shahar저 였습니다.
"You don't have to be perfect to lead a richer, happier life" 란 표제가 마음에 들었고,
책을 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책에서 얘기하는 완벽주의와 최상주의의 차이는,
Perfectionist (완벽주의자) | Optimalist(최상주의자) |
Rejects failure (실패를 인정하지 않음) | Accepts failure (실패할 수 있다고 생각함) |
Rejects painful emotions (감정의 고통을 부정함) | Accepts painful emotions (감정이 고통받을 수 있음을 인정함) |
Rejects success (기대수준이 높아 성공했다고 생각하지 않음) | Accepts success (어느 수준 이상이면 성공이라 인정함) |
Rejects reality (현실을 거부함, 이상주의자) | Accepts reality (현실을 인정함) |
나 스스로 완벽주의적인 결함이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로 인해 나 스스로와 주변 사람을 괴롭히지 않았나 반성하게 됐습니다.
무엇보다 실패할 수 있다는 걸 인정하는 순간, 수많은 고민과 아픔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음을 배웁니다. 실패를 인정하지 않게되면 자꾸 자신을 합리화하거나, 자존심에 더 깊은 상처를 받게 됩니다.
'내려놓는다'는 표현처럼, 정말 내가 많이 부족하고 그러하기에 실수할 수 있고, 그 실수를 통해 오늘도 하나 더 배웠다는 마음가짐으로 살아간다면, 우리는 완벽주의자가 아닌 최상주의자로 거듭나게 됩니다.
성공한 CEO나 소위 세상에서 출세했다는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완벽주의의 성향을 지니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들은 때로 행복하지 못하고 불행하게 생을 마감하기도 합니다. 'Stay hungry, stay foolish'라고 얘기했던 스티브잡스 또한 일에서의 행복은 몰라도 가정사나 스스로 정말 행복했을지는 모를 일입니다. 끊이없이 배고프고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추구해야 하는 삶은 어쩌면 숨막힐만큼 갑갑한 일인지도 모릅니다. 그렇게 개인의 행복을 희생하여 세상에 새로운 '가치'를 더했던 스티브잡스에게 박수를 보내야 할 일이지만요.
저는 오늘부터 완벽주의를 지양하고, 최상주의로 전환하려고 합니다. 그래야 좀 더 너그러워지고 스스로도 편안해질 테니까요.
그동안 손놨던 블로깅도 조금씩 하면서, 제가 가진 정보와 지식을 나누는 의미있는 일을 지속하려 하구요.
전 다음커뮤니케이션 대표였던 석종훈 대표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감사일기'를 쓰고 계시더군요. 매일매일 그날의 감사했던 순간들을 짧게 일기처럼 적어나가고 계셨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가진 것보다, 남이 들고 있는 것을 보면서 사는거 같습니다. 끊임없이 비교하고, 남들이 나를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를 걱정하면서 살지 않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감사하고 행복했던 일들이 참 많은데, 부족하고 못마땅한 일들을 주로 떠올리면서 살고 있지 않은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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