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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대 글로벌 캠프단에게 본문
다들 잘 귀국했지?
메일 주소를 몰라, 여기다 올리면 얼마나 많은 애들이 볼 지 모르겠네.
이번에 옵저버로 참여한 캠프를 통해 내가 오히려 가슴 뜨거운 감동을 받은거 같아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네.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스마트하고 영리한것에만 익숙해져있는 나에게 가슴으로 사는것이 무엇인지를 깨닫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어.
버스에서 싫은 소리를 할때도 너희들의 80여개 눈망울이 나를 집중하고 있었고,
강의실에서 보여준 뜨거운 반응 때문에, 나는 시간이 두시간이 넘는줄 모르고 진행을 했었다.
그때 난 첨으로 가슴으로 뭔가를 끊임없이 이야기하고 있었던거 같아.
내가 너희들에게 조그만 자극이라도 되었길 바라고,
완벽하지 않은 내가 주제넘게 얘기한 부분은 잘 걸러서 소화해주길 바란다.
인생은 참 즐길만하고 가치있는 여정인거 같애.
긍정적으로 보면 한없이 아름다워보이고, 부정적으로 보면 늘 우리를 어둡게 만드는...
힘이 들때면 동영상으로 본 릭&딕의 감동을 떠올려보렴.
우리가 도전해서 못할것은 아무것도 없을꺼야. 단 불필요한 목표와 무모한 목표에 집착만 하지 않는다면.
인생은 역전의 연속이라는거 잊지말길...^^
이제 크리스마스네. 멋진 크리스마스를 보내기에 앞서, 이번 캠프를 잘 정리하는 시간을 갖길 바라고,
(안그러면 까먹을테니까...)
새로 세운 목표를 향해 한발한발 나아가길 바래.
약속했듯이, 나에게 메일로 의뢰를 하면 내가 아무리 바빠도 커멘트를 해줄께. 입사지원서도 좋고, 어떤 고민도 좋고 할 말이 있으면 편하게 메일줘... eliotshin@yahoo.co.kr
우리 쿨하고 멋지게 살자~~오케바리?
신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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