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모바일, 인터넷, 중국, 창업 이야기, 글로벌 인재 이야기 등을 나눕니다. 중국비즈니스 전문 팟캐스트 <eva와 eliot의 대륙에서 헤딩하기>, 페이스북 eliotshin 상하이신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247)
중국 이야기 (72)
중국향 글로벌벤처 창.. (31)
나는 중국에서 자본주.. (24)
중국 MBA (16)
글로벌 인재 (8)
인터넷 지식 정보 (48)
살며 사랑하며 (48)
Total417,543
Today0
Yesterday6

'이명박'에 해당되는 글 8건

  1. 2008.08.10 파워쉬프트, 중국이 동아시아 시대를 열다 (8)
   어제 중국이 보여준 올림픽 개막식 행사는 우리에게 많은 것을 느끼게 해 준다. 아쉽게도 오늘 미국 관광객 피살 사건이 일어났지만, 이를 가지고 중국을 폄하하려는 사람이 있다면 너무 국소적인 비판이 아닐까 싶다. 곳곳에서 테러와 사건 가능성이 도사리고 있지만 중국은 너무나 크다. 별의 별 사람들이 많다. 한국과 다르다는 점을 이해하고 바라봐야 한다.

   예술감독 장이모 감독이 보여준 스케일과 역사를 관통하는 기획력은 과히 지존이라 불릴만 했다. 객관적으로 어제의 개막식 광경은 최고였다. 외신들도 극찬을 하고 있다. 유독 한국의 네티즌들의 험담이 이어지고 있다는걸 들었지만 소수의 의견이 아닐까 싶다.

   지금 우리가 눈여겨 보고 대비해야 할 것은 개막식도 올림픽도 폐막식도 아니다. 정말 긴장하고 소스라치게 놀라야 할 것은 국제사회에서 중국의 공식적인 신고식이 끝났다는 것이다. 중국을 대놓고 무시하는 나라는 한국뿐이다. 미국도 일본도 유럽도 이제 중국을 두려워하기 시작했다. 물론 중국이 가진 문명의 후진성 때문에 (다시 얘기하지만 중국은 인구가 너무 많다. 상식 이하의 사람이 절반이라 보면 된다. 우리가 말하는 상식은 교육으로부터 나오는데 아직도 절반의 인구는 이러한 교육 혜택을 못받고 있기 때문이다) 자주 비판을 받지만, 향후에 중국이 중심이 되는 동아시아 시대가 열릴거라는데 이견을 제기하는 사람은 없다.

   요즘 중국이 한국을 대하는게 심상치 않다. SBS가 반칙 개막식 사전 방송으로 개망신을 당하고, 이명박 대통령에 대한 평판이 중국에서도 안좋아지고, 한국을 상대로 한 기사가 점점 부정적으로 바뀌어 가고 있다. 안타까운 일이다. 언제까지 짱깨라고 비판할 수 있을지...지금 미국에 딱 붙는 외교는 정말 시대 착오적인 발상이다. 현 정부의 외교적인 패착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모르겠다. 중국과 좀 더 친해져야 한다. 중국이 정말로 싫더라도 좀 더 친해지도록 노력하자. 우리 후손을 위해서라도 말이다.

   어제 3사 방송사에서 특색있는 방송을 했지만 MBC 방현주 아나운서가 단연 돋보였다는 평을 보았다. 방현주 아나운서는 2004년 당시 이미 북경에 있었다. 친구 PD 의 소개로 베이징에서 잠시 만났었는데, 그녀는 그때부터 올림픽 이후를 준비하고 있었다. 우리에겐 이러한 중국 전문가가 필요하고, 외교부에서도 해당 분야에서 유사한 노력을 한 중국 전문가를 중용해야 한다. 중국을 무작정 칭송하자는게 아니다. 현실을 얘기하고 미래를 얘기하는 거다. 조금만 더 중국에 다가가자...지금 KBS 사장 해임시켜서 언론 장악하는게 우선이 아니라는거다...휴 언제나 해피한 글만 쓰고 살지.
Posted by 상하이신 상하이신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2008.08.10 01:01 신고 BlogIcon 어웅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천성 지진사태때 지원금을 좀 많이 주었으면 좋았을텐데요

    • 2008.08.14 23:33 상하이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예..충분히 많이 지원을 했습니다. 삼성이 눈에 띌 정도로 많이 주었구요. 사실 일본이나 중동 나라들이 돈으로 질러대서 굳이 많이 줄 필요는 없을거 같아요. 어서 통일이 되어야 우리 내수 시장이 커질텐데요...

    • 2008.08.18 23:53 신고 BlogIcon 어웅  댓글주소  수정/삭제

      음... 일본이나 중동이 질러서 굳이 많이 줄 필요는 없다...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제 얘기는 다른 나라들이 그랬기에 우리도 그만큼은 지원하지 않았어야 하지 않았나 하는 얘기였습니다.
      당시 빈약한 지원금 때문에 중국에서 국가이미지에 큰 불이익을 얻은 나라가 대표적으로 한국과 미국이라고 하던데요.

    • 2008.08.19 16:55 BlogIcon 상하이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예..그런 말씀이시라면 맞는 얘기지요. 결국 나중에 미국도 한국도 추가 지원으로 섭섭치 않게 챙겨주기는 했습니다^^

  2. 2008.08.12 14:55 신고 BlogIcon 오픈검색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국의 무한한 잠재력은 이제 시작이겠지요, 앞으로 그 힘은 더욱 커져 나갈 것 같아 두려움도 듭니다만, 그래서 더욱 연구해야 할 대상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현지 전문가를 교육시키는 것도 좋지만, 화교처럼 각국에 퍼져있는 한국인들을 얼마나 협력 네트워크로 묶어 나갈지, 많은 노력과 연구가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

    • 2008.08.14 23:34 상하이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좋은 의견이십니다. 사실 중국에 살면서도 좋은 한국인 네트웍을 만들지 못하고 있습니다. 친목 수준이지 비즈니스에 있어서는 서로 피하는것이 현실이죠. 서로 도움이 안된다고 보는거죠. 대만애들이 그러한 협력이 참 잘되고 있는거 같아요...

  3. 2008.08.20 17:51 박사될래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감200%

    정확하게 꼬집어 말했습니다.

    그대로 실천하면 바뀝니다.

  4. 2008.08.20 23:52 안녕하세요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국어 잘 하시나요? 제가 글을 보내드리고 싶은데... 부디 이 글을 해석해서, 중국인의 홈페이지에 올려주세요.

최근에 달린 댓글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