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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Campus, Ssync
상해에 온지 어언 일곱달
어제 잦은 회의탓에 줄커피를 마셔서인지 자다가 깼습니다. 문득 제 자신을 잃어버리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블로그에 들어왔습니다. 네오위즈 차이나에서의 일곱달은 매우 다이나믹하고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지금 너무 일에 몰두한 탓인지 목이 뻣뻣한 증상이 넉달째네요. 목에 힘을 빼는 방법은 아무래도 마음을 비우거나, 기독교에서 얘기하는 '내려놓는' 결단이 필요하겠죠. 현재 능력에 넘치는 일을 맡아 진행하고 있습니다. 원래 입사가 네오위즈 인터넷이었고, 지난 3월부터 네오위즈 게임즈를 겸임하게 되었고, 푸서에 있는 조인트 벤처의 경영에도 일부 참가하게 되면서, 현재는 제 영혼을 팔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네요. 하루하루 어떻게 시간이 가는지 모르겠고, 쌓이는 이메일에 답을하기에도 벅차 주말에도 일을 하고 있습니..
중국 이야기
2011. 4. 19. 0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