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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재미있는 골프 이야기
[오감자의 맛있는골프] 440타 넘으면 함께다니지 마세요 [조인스] 1년 전 초여름.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가 있었다. 그러나 안 믿었다.(--;) 투 라운드 하는 날이어서 안 오길 바랐다. 우씨. 첫 팀에 나갔다. 날씨. 완전 테러다. 완전 ‘마의 5박자’를 골고루 갖췄다. 비와 안개. 어둠. 바람. 비기너 네 분. 그러나 처음에 백의 뚜껑을 열었을 때 오~ 이분들 볼 좀 치겠구나 싶었다. 드라이버 8.5~9도. 스틸 아이언. C브랜드 웨지 왕창…. 그동안 TV에서만 보던 PGA투어 샷을 눈앞에서 보게 되겠구나. 음하하하~. 뭔가 느낌 온다. 좋~아~. 네 분이 나오셨다. 한 분은 얼마 전 파마를 하셨는지 파마가 풀어지지 않게 하려고 모자도 쓰지 않고 나오셨다. 스타일상으로는 분명 프로였다. 최소한 프로..
살며 사랑하며
2007. 4. 13. 1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