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교육앱 스마트스터디 이승규 중국지사장의 대륙 공략기

스마트스터디는 교육앱으로 작년 매출이 175억이다. 놀라운 것은 해외 비중이 50%이고, 심지어 미국의 아이들도 스마트스터디의 앱으로 영어를 배우기 시작한다. 성공 비결은 무엇일까? 무엇보다 대표 캐릭터 '핑크퐁'의 선풍적인 인기다. 그런데, 이 기업이 중국에서도 잘 하고 있을까? 핑크퐁은 중국에서도 여전히 인기이고, 샤오미 등 전략적 파트너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가고 있다. 중국계 VC인 DT 캐피털로부터 투자를 유치했고, 이제는 모바일 게임 시장에도 진출하고 있다. 보통의 한국 기업들은 중국팀이 없이 이러한 지사장 파견 형태로 중국 사업을 시작한다. 그래서 지사장의 역량이 매우 중요하고 큰 변수가 된다. 이승규 지사장은 중국에서 어떻게 시장을 개척했나? 어떻게 중국 파트너와의 제휴를 이끌어 냈을까? 중국 엑셀러레이터 XNODE(엑스노드) 이야기도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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