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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ght & Wisdom

GMIC (Global Mobile Internet Conference) 2012 참관기

eliotshin 2012. 5. 24. 13:34

이번 북경 GMIC 2012 컨퍼런스를 통해 좋은 네트워킹과 정보 공유가 되었습니다.

시간이 많으면 좀 더 찬찬히 정리를 하고 싶지만, 산적한 일 때문에 주로 사진 위주로 정리를 하고요,

추가로 개별 연락을 통해 영문 서머리를 공유드릴 수 있습니다. 

 Great Wall Club (중국 모바일 인터넷 ceo 클럽) 주최 VIP 전야제 모습.

 주로 중국인 CEO들이지만, 총 31개국가 CEO들의 모임입니다.

 Flipboard ceo의 주제발표 모습. 실리콘밸리에서 오신 대단한 열정을 가진 ceo더군요. 솔직히 중국 시장은 잘 모르는거 같았습니다.

=> Flipboard 중국을 첫 진출지로 결정함
시나, 런런과 파트너십
중국 시장은 장기적 접근필요
중국은 안드로이드 위주의 시장, 테스트 디바이스, 데모버전 먼저 런칭
카피캣을 두려워하지말고 고객가치 창출에 집중해라

 앵그리버드로 유명한 Rovio도 보이죠? 중국계 미국인인데, 저 분이랑 좀 친해졌습니다.

 화려하죠? 개막식입니다

 제가 참가한 컨퍼런스중 최대 규모였습니다. 역시 중국은 스케일로 승부하는 나라.

 장성회 멤버의 GMIC2012 모바일 앱 활용 소개

 중국 인터넷의 제왕, 텐센트 창업자 마화텅의 스피치. VIP 휴게실에서도 마화텅을 둘러싸고 명함을 교환하려 난리더군요. 한국의 삼성 이재용씨라고 생각하시면 될거에요.

=> 이어 Xiaomi (중국의 카카오톡) 창업자가,

텐센트와의 경쟁에 대해, 서비스 자체에 대한 집중으로 선점 포지션을 이어갈거라 자신했는데,

그 무모한 자신감과 열정이 청중들의 환호와 웃음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실제로는 텐센트의 웨이신이 1위로 Xiaomi를 앞지른 상태입니다.

 차이나모바일 VP의 기조연설

 . 8% 디바이스가 전체 데이타 트래픽의 55% 차지 강조

프루트닌자, 해프브릭스

.글로벌 no.2 (1등은 앵그리버드)
.브랜드 상품
.jetpack joyride, 액션아케이드

 안드로이드 플랫폼의 선두주자 91.com  이 업체와는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말하는 톰으로 잘 알려진 outfit7

영화, PB등 연관상품 가치를 설명중. 스타벅스는 커피라는 핵심가치보다 휴식이라는 서브가치로 승부했죠. 게임, 말하는 톰은 질릴수 있어도, 연관 산업에서 캐릭터로 수익모델을 창출하겠다는 겁니다.

 Vision Mobile, 삼성의 도약을 설명중. 삼성은 이제 정말 자랑스러운 글로벌 기업이 되었습니다. 엘쥐도 분발을 기대합니다.

 중국 앱마케팅방안 패널토의.

페이스북용 unity로 만든 FPS 게임, UberStrike. 제2의 크로스파이어를 꿈꾸고 있었습니다.

몇 가지를 트렌드를 예측했는데,

core-gaming
immersive console-like games
cross-platform

 

컨퍼런스장 바깥에서는, 차이나조이에서 볼 수 있는 업체별 부스가 마련되어, 자신들의 서비스를 홍보했습니다.

그 중에 일부 중국 업체와 좋은 미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컨퍼런스는 지식의 공유 장이라 생각하는데, 사실 더 큰 가치는, 네트워킹과 사업 제휴로 이어가는 부분인거 같습니다.

이번 컨퍼런스 입장료가 한화로 70만원이었습니다. 믿기지 않으시겠지만, 중국에서는 네트워킹(꽌시 만들기)이 워낙 핵심이라 이렇게 입장료 장사도 잘 통하더군요. 관중은 약 5천명이 넘었습니다. 전 다행히 장성회 공짜 티켓이 있었구요.

추가로 제 중국인 스탭이 정리한 영문 서머리가 있긴 한데, 블로그에 공개하긴 그렇고,

좋은 사업 제안이 있으실경우 연락 부탁합니다. eliot@neow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