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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구입 보조금, 결국 소비자 혜택을 줄인다
의무 약정기간(보통 2년)이 지나면 번호 이동을 통해 새 핸드폰을 구매할 수가 있다. 이런 방식으로 나 역시 두 대의 핸드폰을 바꾼적이 있다. 핸드폰을 바꾼다는건 곧 이통사를 바꾼다는 의미도 된다. 010 이란 새 번호와 함께. 내 지인들의 핸드폰을 주욱 보니 어느새 예전의 낯익었던 011, 016, 019 등은 잘 보이지 않는다. 한 친구가 아직도 018을 쓰고 있는걸 보니 정말 로열고객이거나, 바꾸기가 귀찮아서가 아닐까 추측해본다. 아니면 무전기같은 큰 폰을 좋아하던지. 이렇게 핸드폰을 바꾸는게 용이한건, 이통사에서 지급하는 '보조금' 때문이다. 핸드폰이 비싸니 핸드폰 사는걸 도와주겠다는 취지인데, 실제 내면에는 가입자 유치를 위한 출혈 경쟁의 산물이다. 종이 신문을 보게 하기 위해 신문값보다 비싼 ..
Insight & Wisdom
2009. 8. 13. 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