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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의 분노와 창업 기회
분노하는 2030 청년들의 분노가 심상치 않다. 그 동안 억눌렸던 분노가, 현실 사회가 지나치다는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폭발 일로에 놓여있다. 그 동안 소위 멘토 바람을 타고 사회에 먼저 진출하고 성공한 인생의 선배들에게서 한 수라도 배우려는 문화가 유행이었는데, 이젠 극단의 위기에 처한 청년들이 '니들은 그래서 얼마나 잘났는데'라는 분노로 표출되기에 이르렀다. 선배 세대들은 시대를 잘 만난 거지 특별히 자신들보다 잘나서 인생이 풀린 게 아니란 얘기다. 그런데 기성 세대들은 청년들에게 너희들은 열정이 부족하고, 비전이 없고, 절실함이 없다란 잔소리를 한다는 얘기다. 100명중에 단 3명만이 정규직으로 취업이 가능한 시대. 서울대생도 취업난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시대. 이들의 분노가 한 켠으로는 이해가 ..
글로벌 인재
2015. 6. 2.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