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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Campus, Ssync
직장인도 중국형 인재로 거듭나라
“대기업이 주는 마약을 끊어라” 대기업은 따뜻하다. 그 곳을 떠나면 미아가 될 것 같고, 나를 받아 줄 곳이 아무 곳도 없을 것 같다. 먼저 나간 선배가 고생하고 헤매는 사례를 너무나 많이 보기도 했다. 대기업에 오래 근무할수록 이러한 생각은 점점 짙어지게 되고, 결국 회사내 자신의 자리에 집착하는 수동적인 사람으로 바뀌게 된다. 대기업의 꿈인 ‘임원’이 되어서도 스트레스를 감당하지 못하고, 계약직이나 진배없는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여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도 한다. 자랑스러운 아버지였고, 남편이었고, 친척들이 부러워하는 소위 ‘잘 나가는 임원’이 왜 삶의 의의를 잃게 되는 것일까? 후배들에게 얘기한다. “난 대기업을 잘은 몰라. 1년 밖에는 다니지 못했고, 너무 늦게 들어갔기에 잘 못 본 부분도 있을 수 ..
나는 중국에서 자본주의를 만났다
2014. 2. 28. 1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