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목록벨기에 (1)
IT Campus, Ssync
사람을 남기는 비즈니스
중국 생활 5년이 지났다. 중국에 대해 뭐라 정의한다거나 일반화하려는 시도 자체가 무의미하다는 걸 안다. 너무나 많은 실패 사례와 성공 사례 또한 보아 왔다. 그래서 정작 필자가 사업을 하는 것에 대해서는 매우 신중하고 조심스럽기만 했던 것도 사실이다. 분명한 것은 중국에서의 사업 기회가 결코 한국 시장에 비해 성공 확률이 낮지는 않다는 점이다. 오히려 중국시장에서 더 성공하지 못했던 것은 시장의 문제가 아니라 바로 내부의 문제라는 점을 반성하게 된다. 장기적인 호흡을 갖지 못했고, 본사의 한국적인 사고방식을 설득해서 깨지 못했고, 차별화를 위해 노력했지만 진정한 차별화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5년간의 생활만큼이나 많은 친구들을 만들었다. 비즈니스가 아니더라도 그저 친구로 남을 수 있는 많은 친구들이 생겼..
살며 사랑하며
2009. 6. 24. 1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