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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글로벌창업경진대회 성료] 2026년 1월 30일 개최 본문

지난 5개월간의 여정이 끝났다. 초기 기획부터 실행까지 거의 5개월 프로젝트였다. 내가 성균관대 RISE사업단에 교수로 온 이래, 글로벌 행사로 본 경진대회를 준비했었다.
ㅇ 5개국 15개 스타트업 참여
ㅇ 참여 해외대학: SMU(싱가폴), FTU(베트남), HUST(베트남), Silpakorn University(태국), Joshibi University of Art and Design(일본)
ㅇ 참여 국내대학: 성균관대, 연세대, 서울대, 한양대, 숙명여대
ㅇ Here’s the English translation of your evaluation criteria:
• Technical feasibility and completeness – 30%
• Business potential and growth prospects – 40%
• Team competence – 20%
• Presentation and Q&A – 10%
예선을 통과한 총 15개 대학이 모두 영어로 발표를 했고, 질의 응답도 영어로 진행이 되었다.
만족스럽게 마무리가 잘 되었다. 팀들의 수준도 학생들의 만족도도 모두 좋았다.
이 행사는 아래 매체를 통해 보도가 되었는데, 전자신문 에듀플러스는 당일 직접 장시간 취재를 해 주시면서 진정성을 보여 주셨다.
2026년 대회는 12월에 결선을 진행할 예정이고, 카카오모빌리티 외에 연세대창업지원단 그리고 ㅇㅇ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함께 할 예정이다.
아래는 내가 성균관대 창업동아리 RISE CREW에 소감을 정리해서 공유한 내용이다.
창업경진대회에 대한 소감 (신동원 교수)
이번에 열심히 참여해 준 창업팀들에게 도움이 될까하여, 제 소회를 정리해 봅니다. 길지만 꼭 읽어보세요.
저는 외부에서는 심사위원으로 많이 참여를 하고 있어서, 심사위원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의견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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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진대회는 피칭 기술과 아이템 싸움이번 경진대회에서 1위를 한 성균관대 팀(SLIT)의 장점은, 실행력과 의미있는 초기 매출이었습니다.바이브코딩 이상의 솔루션을 구현했는데, 단지 모델만 제시한 것이 아니라, 실제 700만원(?)의 매출을 실현했다는게 중요합니다. 2위를 한 연세대팀의 경우 3년째 비즈니스를 해 와서 매우 큰 매출을 내고 있지만, 그 외의 팀은 실제 매출을 구현한 팀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SLIT 팀은 법인 설립 이전에 이미 매출을 내고 있다는게 중요했습니다.또 한가지, 1위부터 3위팀은 모두 피칭에서 '확신'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한번 이렇게 해 보겠다가 아니라, "나는 이미 이렇게 하고 있다" 였습니다.3위팀(하노이과기대)의 경우, 제가 온라인 멘토링을 딱 1회만 해 준 팀입니다. 그것도 발표 1주전에. 그 때는 마치 석사 문서 같은 것을 만들어 와서(실제로 석사팀이고 발표자만 3학년. 발표자 변경을 제가 제안했습니다), 수정을 많이 지시했는데, 100% 반영을 해서 그날 발표를 했더라구요. 이렇게 스폰지처럼 빨아들이는 팀이 성장합니다. 워낙 아이템이 좋긴 했구요.2위팀의 경우, 사실 법인이라서 반칙이긴 하지만, 공지에서 기존 법인은 안된다는 조건이 없었기에, 심사위원들이 단계를 고려해서 평가했습니다. 2회차부터는 법인설립 이전팀만 받을 예정입니다.연세대팀으로부터 배울점은, 제휴 능력과 실행 능력입니다. 가장 보수적인 텔레콤 업계에서 굴지의 글로벌 텔레콤들과 제휴를 만들어 냈고, 매출을 이뤘습니다.5위팀을 볼까요? 피칭은 완벽에 가까웠습니다. 하지만 실행을 아직 해보지 않았기에, Q&A에서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사실 이번 참가한 대부분의 팀들은 Q&A에서 취약점을 보여주었습니다. 미리 준비를 해도 어떻게 답변할지를 몰랐던거 같습니다.Q&A에 대해서는 추후에 제가 멘토링을 해 드리겠습니다. 질문의 취지를 가장 빠르게 파악하고, 두괄식으로 핵심 위주로 답변하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많은 질문을 받는 것은, 그만큼 매력이 있다는 뜻이고, 정답을 찾기보다는, 솔직하게 현 상황과 미래 계획을 밝히면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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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진대회 이후의 스타트업 실행지난번 1/23~24 라운드테이블 멘토링 웍샵 이후, 엔젤투자 멘토가 세개 팀에 대한 투자 의향을 밝혔습니다. (SLIT 포함 추가 2팀, 모두 RISE CREW 팀)그 팀들은 제가 투자를 받을 수 있는 준비를 시킬 것입니다.그 외에도, 멘토들이 가능성을 보았고, 전체적으로 좋은 평가를 해 주었습니다.객관적으로, 처음 제가 여러분을 만났을 때와, 지금의 모습은 정말 많이 발전을 했습니다. 멘토링의 결과이고 여러분의 노력 때문이겠죠.경진대회는 경진대회일뿐, 스타트업은 실행력과 펀딩 싸움입니다. 해 아래 새 것은 거의 없습니다. 누가 빨리 실행하고 마켓을 선점하느냐의 싸움입니다.단지 스펙을 위한 것이 아니라면, 팀과 의기투합하여 가장 빨리 움직이기 바랍니다. 망설이거나 주저된다면, 좋은 기업에 취업을 하시기 바랍니다. 그 경우에도 제가 개인적인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의 열정을 지원하는 좋은 파이프라인을 만들었습니다. 우리 사업단은 여러분의 창업 여정에 매 년 10억원 가까운 자금을 집행할 예정입니다. (학교내의 모든 사업단을 통틀어 최대 규모로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진정한 창업팀이 되고, 글로벌 인재가 되도록 돕겠습니다.
달려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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