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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MBA에 관심있는 학부생과의 대화 본문
아주 일찍 커리어 개발에 눈을 뜨신 분이 저에게 중국 MBA에 대해 질문을 하셨구요, 제가 간단하게 답변을 드린 내용입니다. 비슷한 고민을 하시는 대학생분들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MBA 과정은 CASE STUDY를 중심으로 실제적인 학습을 하게 되는데, 아무래도 이론보다는 실전 경험이 있어야 상상보다는 응용을 할 수가 있겠더라구요. 창의력도 중요하지만 다양한 경험이 그 상상력의 기초가 된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Q.
A.
신동원
MBA 과정은 CASE STUDY를 중심으로 실제적인 학습을 하게 되는데, 아무래도 이론보다는 실전 경험이 있어야 상상보다는 응용을 할 수가 있겠더라구요. 창의력도 중요하지만 다양한 경험이 그 상상력의 기초가 된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Q.
안녕하세요
저는 4년제 대학에서 중국어를 공부하는 3학년 2학기를 다니고 있는 ***이라고 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아니라 중국 MBA 대해 여쭤보고 싶은 사항이 있어서요. 염치 불구하고 메일을 보내 봅니다.
솔직히 말하면 1,2학년 때는 아무 목적 없이 그저 제게 주어진 전공 공부 그러니까 중국어에만 매달려 왔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주위에는 전공이 중국어가 아니어도 중국어를 자유 자제로 할 수 있는 사람들이 많다는걸 알게 되었고,
새로운 공부를 해보고 싶다는 마음에 경영학과 수업을 복수전공하게 되었습니다. 제게 경영학과 수업은 새로운 충격이었습니다.
마케팅 수업시간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생각해 내고,정보를 수집하고 하는 활동들이 제게는 너무나도 재미있고, 신기한 경험이었습니다.
이렇게 한 학기가 흐르고, 저는 또 다른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졸업을 앞둔 시점에서 취업과 대학원 사이에서 어떤 선택을 해야 할 것인가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고,
그러던 도중에 상해 복단 대학교 교환학생이라는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중국이라는 나라에 한번도 가보지 못했고, 우리나라 사람들이 중국에 대해 가지고 있는 "편견"
저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상해로 떠나기 전까지는요. 그리고 도착하는 순간부터 새로운 세상과 맞이한 순간 피가 거꾸로 솟는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선배님도 그렇게 느끼셨겠지요?
한국으로 돌아온 지금...그렇게 커 보였던 한국이 세계의 문턱에선 한없이 작고 약한 존재라는 것을 깨달은 지금...저는 중국 전문가가 되어 이 거대한 대륙을 무대로 일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평소 관심이 있는 전자와 IT쪽으로 말이죠.특히나 영업 쪽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리고 지금 제가 중국에 대해 알고 있는 지식은 턱없이 부족하고 얇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누군가 중국의 현재 상황에 대해 물어본다면....솔직히 정확하게 대답해 줄 자신은 없습니다. 그래서 더 공부해 보고 싶고요. 그렇기에 중국에도 MBA프로그램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정말 꼭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MBA는 업무 경력이 있어야 한다는 조건이 붙더군요. 저는 지금의 리듬을 이어 졸업후에도 바로 공부를 하고 싶은데요. 선배님 생각은 어떠신지요?
이제 겨울방학을 남겨두고, 이제 남은 시간을 정말 알차게 중국전문가가 되기 위한 준비를 해나가려 합니다.
만약 선배님이시라면 제 상황에서 어떤 결정을 하실지 무척 궁금합니다.
A.
예 안녕하세요?
마침 제가 밀린 메일 처리를 하고 있었네요^^
저역시 **씨가 일단 실무 경험을 쌓는걸 권하고 싶구요,
대리정도, 적어도 3년 이상의 경력이 되었을때 MBA를 시작한다면 베스트라고 생각이 됩니다.
전자와 IT라고 하셨으니, 일단 그쪽 업종의 기업에 지원을 하시고, 중국에 이미 진출해 있는 기업에도 노크를 해 보실것을 권해드립니다.
이론과 실제는 융합되어야 시너지가 난다고 생각이 되네요.
꿈을 계속 크게 가지시고, 그 꿈을 이루기위한 준비를 잘 해나가시길 바랍니다.
추가적인 질문은 간단간단하게 제가 답변해 드릴수 있습니다.
신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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