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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이야기

대한민국 상해영사관 나으리께

eliotshin 2007. 9. 26. 10:06
꼭 드리고 싶은 말이 있네요...싫은 소리 하기 싫은데 말이죠.
영사관은 대표 전화가 있지만 12시에서 2시까지는 점심시간이고 이후 시간은 신호는 가지만 전화를 받질 않네요. 저만 그런줄 알았는데 많은 한국 분들이 한결같이 불평이네요.

제가 몇달전 영사관을 갔을때 직원들(중국교포)이 노닥거리며 전화를 안받던데,...심지어는 한국사람 욕을 하기도 하구요...욕먹을 사람은 욕먹어 싸지만 단지 영사관을 못찾아온다고 비아냥거리더군요.

선진 일본을 본받읍시다. 그들이 자국민들에게 해외에서 어떻게 하는지 한번 보십시요. 사고가 나도 무관심하고 자국민이 피해를 봐도 무관심한 대한민국 영사관...상해가 이정도면 중국 지방도시는 아주 가관이겠군요.

일단 전화부터 좀 받자구요...네?
(블로그에 좋은 얘기만 해야하는데 이런 글을 올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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