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사랑하며
인생의 후반을
eliotshin
2025. 2. 13. 18:28
인생 후반의 가르치는 삶은, "지자요수, 지자동, 지자락"의 삶입니다. 책을 읽고 글을 쓰며 강의하는 지자(知者)의 삶은 흐르는 물처럼 생동감 있고 활동적입니다.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새로운 책을 만나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강의하는 삶은 즐거울 수밖에 없습니다. 그간의 경력을 필요한 사람들에게 전하고, 새롭게 터득한 지식과 지혜를 필요한 사람들에게 알려주며 인정받고 보람을 느끼는 삶은 즐겁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 <오십에 읽는 순자>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