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모바일, 인터넷, 중국, 창업 이야기, 글로벌 인재 이야기 등을 나눕니다. 중국비즈니스 전문 팟캐스트 <eva와 eliot의 대륙에서 헤딩하기>, 페이스북 eliotshin 상하이신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237)
중국 이야기 (72)
중국향 글로벌벤처 창.. (21)
나는 중국에서 자본주.. (24)
중국 MBA (16)
글로벌 인재 (8)
인터넷 지식 정보 (48)
살며 사랑하며 (48)
Total297,300
Today8
Yesterday31

 


해마다 글로벌 mba 랭킹이 발표되면 top 10 또는 top20에 이름을 올리는 학교들은 대부분 일정하다. 하지만, 얼마전부터는 중국의 mba 프로그램들이 속속 상위에 랭크되고 있다.

차이나 프리미엄 때문일까? 아니면 실제로 이 프로그램들이 그만한 가치가 있는걸까?


한국에는 서울대 프로그램, 연세대 프로그램 그밖의 KAIST 테크노 MBA, KDI MBA 등 좋은 프로그램도 많고 외국 대학과 제휴한 좋은 프로그램이 많다. 하지만 정작 이러한 글로벌 랭킹에서는 한번도 찾아볼 수가 없다. 왜이리 다른걸까? 중국의 MBA 프로그램은 승승장구하고 한국의 프로그램들은 한켠에서 구경만 해야하는 현실이...


내가 중국 MBA를 선택할때도 같은 고민을 했었다. 2년전이니까 당시에는 CEIBS만이 중국 MBA로는 유일하게 순위에 랭크되어 있었고 제법 시장에서 포지셔닝을 하고 있었다. 그래서 그쪽 프로그램을 주로 알아보다가, 전형 일정이 나와 맞지 상황에서 상해내의 다른 프로그램을 찾기 시작했다. 결국 상해 복단대와 미국 워싱턴대가 조인트 프로그램으로 제공하는 OLIN EMBA를 선택했다.


1년반에 걸친 과정을 마치고 지난 12월 미국 미저리주의 세인트루이스에서 졸업을 했다. 막상 졸업을 하고 나니, 내가 선택을 잘했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그때 만약 내가 애초 계획대로 미국 MBA를 선택했다면? 물론 크게 후회는 안했을것 같다. 하지만 지금의 선택이 더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선택한 프로그램은 글로벌 EMBA 랭킹중 8위에 랭크됐다. 첨엔 차이나 프리미엄으로 인한 거품이 아닐까라는 생각도 했지만, 지금 생각은 조금 다르다. 그만한 가치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 근거로는, 미래 시장의 파이가 미국 시장이나 다른 시장에 비해 손색이 없다는점, MBA를 통해 만들어진 나의 네트웍이 정말 돈으로 사기 힘든 가치가 있다는 점, 혹시 내가 사업을 할 경우 난 이 네트웍을 통해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점 등이다.


결론적으로 중국 MBA는 미래 중국 시장에 대한 프리미엄이고, 그러한 프리미엄이 반영된것이 현재 글로벌 MBA 랭킹인거 같다. 거품이냐 아니냐는 무의미한것 같고, 그만큼 시장에서 많은 사람들이 지원을 하고 또한 졸업생들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는게 중요한 근거다.

실제 상해 복단대 EMBA 졸업생들의 면모를 보면, 각 기업체에서 매우 요직을 차지하고 있고, 급여 수준또한 아주 높은 편이다. 중국인데도 평균 연봉이 8만불 정도 된다고 한다.


당분간 중국계 MBA의 순위는 지속적으로 상승할거라 예측된다.

신고

'중국 MBA'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는 어떻게 MBA를 하게 됐나?  (2) 2007.03.21
MBA 에서 만나게 되는 중국인들  (2) 2007.02.14
중국 MBA가 순위가 높은 이유  (0) 2007.01.31
상해의 MBA  (0) 2007.01.23
Posted by 상하이신 상하이신

상해의 MBA

중국 MBA / 2007.01.23 13:20
 상해에는 좋은 MBA 프로그램이 많이 있습니다. 북경의 경우는 청화대와 북경대가 좋은 프로그램을 갖고 있고, 특히 정부쪽 관료들이 이러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반면에 상해에서는 영어로 진행하는 프로그램들이 많이 활성화되어 있는데(물론 중국어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 더 많이 있습니다),

CEIBS의 MBA (세계 랭킹 11위의 좋은 프로그램)

복단대의 IMBA (미국 MIT 조인트 프로그램, 학위는 복단대 학위)

교통대의 여러가지 조인트 프로그램

등이 대표적입니다.


MBA는 회사경력 3~5년 정도의 대리, 과장급이 많이 참여하고 있어서 연령이 다소 젊은 편입니다.

반면에 회사경력 8년 이상의 분이시라면, MBA보다는 Executive MBA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본인역시 EMBA를 졸업했고, 다양한 네트웍과 지식을 많이 쌓을수 있었습니다.


상해의 EMBA는,

Washington Uni (in Saint Louis) & 복단대 조인트 프로그램 (미국 워싱턴대 학위, 복단대 수료증)

CEIBS EMBA

USC & 교통대 조인트 프로그램 (USC 학위)

등이 있습니다.


이번 2006년 Financial TImes world wide ranking에 따르면,

Wash U - 복단대 프로그램이 8위,

CEIBS가 17위를 차지했습니다. USC 프로그램은 아마 내후년부터 순위가 매겨질거구요.

현재 미국 MBA와 중국 MBA를 고민하신다면, 미국의 TOP10 school이라면 미국으로, 그 밖의 학교라면 차라리 중국mba를 추천하고 싶네요. 프로그램은 미국의 것을 쓰기 때문에 거의 같고, 좋은 중국 네트워크를 확보할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tuition도 거의 반값이구요.

첨부에 2006년 Financial Times의 global ranking이 있습니다. 참조하세요...

invalid-file

파이낸셜타임즈 EMBA 글로벌 순위

invalid-file

파이낸셜타임즈 MBA 글로벌순위



신고

'중국 MBA'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는 어떻게 MBA를 하게 됐나?  (2) 2007.03.21
MBA 에서 만나게 되는 중국인들  (2) 2007.02.14
중국 MBA가 순위가 높은 이유  (0) 2007.01.31
상해의 MBA  (0) 2007.01.23
Posted by 상하이신 상하이신

최근에 달린 댓글

글 보관함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