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Campus, Ssync

네티즌과 개티즌이 만날 때 본문

살며 사랑하며

네티즌과 개티즌이 만날 때

eliotshin 2007. 8. 29. 18:09
가끔 이런 상상을 한다. 만약 한중간의 네티즌들이 어떠한 인터넷 서비스를 매개로 만난다면?

중국에 살면서 사실 중국 서비스를 깊숙이 이용하고 있지는 못하다. 언어의 한계도 있지만 가입이 용이하지만은 않아서이다. 말이 필요없는 세계 공용어가 있다. 음악, 동영상, 미술 등등...스포츠도 그 중 하나일거다.

이런거를 더욱 적극적으로 교류할 장이 마련된다면 좋을거 같다는 생각을 가끔 했었다. 중국의 유명 모 사이트 ceo에게 이런 아이디어를 얘기했더니 퍽 긍정적이지많은 않았었다. 한류 컨텐츠야 인기가 있겠지만, 네티즌끼리 무슨 교류가 활발할까하는 회의이다.

내가 걱정하는건 것보다도 우리 개티즌들의 막가파 발언이다. 짱깨부터 시작해서 별의 별 욕을 다 할텐데...국가 분쟁으로 비화되지 않을까하는 재밌는 상상도 된다.

가끔 이런 상상을 하면서 산다...게을러서 실행에 옮기지는 못했지만.
오늘 상해에 비가 내렸다. 이제 여름이 끝났다고 믿고 싶다...

'살며 사랑하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개와 늑대의 시간  (5) 2007.09.07
US should respond to hostage's death  (0) 2007.07.31
남은 인질을 살려야 한다  (9) 2007.07.26